다 모았다.

미꾸미꾸 왜쿡 엑박판 입수

몇 년간 고민만 하다가 이번에 지갑 사정 여유도 좀 있고 뭣보다 작년대비 2000엔쯤 가격이 떨어져서(...) 덥썩 구입

이라고 하면 좀 뻥이고 사실 처음부터 구입을 결정하고 출국하였음. 이것도 이번 왜쿡 여행의 목적 중 하나였으니

이로써 제로 시리즈 다 모았다 (국적별 또는 베스트판별 다 모으는 짓은 할 생각 없음 =_=)

...3DS용 심령카메라 빼고... 그건.. 3DS가 없어서...;; 

(엄밀히는 제로 시리즈가 맞는지 조금 애매하지만 )

훗 부라덜 마fu유 소설판도 입수!!

제로 극장판 소설에 이어 제로 초기작 소설까지 입수했으니 여한이 없다(?)

...일부러 고통을 참으면서 위이U까지 구입하면서 입수했던 누레가라스의 무녀도 영원히 밀봉인 채로 끝날 것 같아서 

너무나 슬프긴 하지만 -_-;;;

말이 나온 김에

Project Zero: Maiden of Black Water

헐 누레가라스 유럽판 30일에 발매;;

천조국판은 여전히 소식 없음. ㅋ

꾸준히 연재 중인 제로 ~그림자 무녀~ 코믹스판도 단행본 다 사모으고 있어요 'ㅅ'

킨들로 갈아탈지 조금 고민되네

(연재분 보고 있어서 사실 단행본은 다 밀봉 상태;;)

덧글

[비타]

개인적으로 일어판을 선호하는지라 붉은나비 가격을 틈틈이 찾아보는데 대책이 없습니다.
엑박판은 추가엔딩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포스팅을 보고 북미판과 타협해야되나 고민중이네요.

덧. 저도 누레가라스 때문에 wii U를 구입했는데 누워서 패드로만 하는게 버릇이 되어버렸습니다...
클리어하면 특전으로 DOA의 아야네를 플레이 할 수 있는게 묘미입니다.

[AyakO]

Wii용 진홍나비 나오기 전엔 엑박판 일판 붉은나비는 4만엔대였죠 ㅋㅋㅋㅋㅋ 그나마 진홍 나오고 나선 조금 떨어진 것 같지만...
붉은나비의 진정한 엔딩은 뭐니뭐니해도 (고통스럽지만) 노멀 엔딩이긴 하겠지만, 엑박판에 추가된 진짜 해피엔딩도 놓치긴 아깝죠. 그 개고생을 했는데 이런 결말도 한 번 겪어주게 해야지...;

[스카라드]

오랫만에 복귀하셨군요. 참말로 반가워요.(^_^) 아야코님께서 령 제로 소설판도 구입하시다니 참말로 부럽습니다. 물론 일본어를 읽으실줄 아니까! 허 허 허 허. 유럽판은 더빙도 되었군요. 흐음. 서양인들 더빙 목소리도 듣기 좋아요. 그나저나 저는 령 누레가라스를 마지막으로 령 시리즈가 완전히 종말을 고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우려가 듭니다. 그런 가능성이 50% 넘어갔어요. 일본 현지 여건을 잘 모르겠지만 루리웹에서도 령 제로는 지리멸렬해졌고 공략 동영상 올리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작년말과 올해 중반 이후로는..... 그래도 공략동영상 업로드해주시는 분들에게는 크게 캄사할뿐이죠.(^ㅇ^)


서양문화권의 령 제로 시리즈 사랑은 여전하군요. 일본현지보다 더 많이 팔리면 좋겠어요. 많이도 안 바란다 65만장만 팔려라!!!

[AyakO]

소설 사놓고 안 읽는다는 게 함정이지요..

[훈민정음]

유럽판 성우들 목소리는... 약간 좀더 발랄하다고 해야되나? 일어판 성우들이 전체적으로 흐느끼는 모습이여서 저는 오히려 제로의 분위기와 어울린다고 봅니다만

[훈민정음]

아아아 북미판 나왔던데요, 친구가 Wii U갖고 있던데(한국에는 정발 안된 걸로 알고 있다만 어떻게든 신기하게 갖고 있더라구요 북미판건가...) 북미판 나온 덕분에 그거 구매하고 친구집에서 돌릴려고요

[스카라드]

을미년 마지막 날이 지나갑니다. 아야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령 제로 시리즈 과연 내년에는 중흥하려나! 서양문화권 판매율에 모든 것이 달려있겠지요.


올 하일 히나사키 미쿠!!! 올 하일 츠키모리 마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