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스위트워터 : 黄天の門、禍刻、虚、大償、挟間、破戒、零域、無苦ノ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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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나나: 보고드립니다. by AyakO

보니까 5월달에도 간신히 포스팅 달랑 하나 했던데
할 게 없어서 그런 건 절대 아니고
포스팅할 거리는 몇 개 잡아둔 게 있었는데

한 달 간 중간계에서 보낸 시간이 3시간이 안 되는 것 같으니 뭐 말 다 했음 -_-;;; 진짜 심신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중임.


그런 내가 일요일이 끝나고 월요일로 날짜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을 굳이 시작하게 만든 것은 바로
개인적으로 몹시 충격적이고도 허탈했던 비보.
비록 이미 공개된지 며칠 지난 정보라서(5/30 목요일 나왔으니)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무튼 본인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그대로 번역.










보고드립니다.


오늘 발매된 FRIDAY의 그라비아 기사를 통해 이미 알게 되신 분도 계시겠지만, <오구라 나나>는 7월부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소식으로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평소에 나서서 발언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오늘은 이 블로그를 통해 현재의 솔직한 심경을 조금이라도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이번에 은퇴를 결정하게 된 경위라든가 이유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냈기 때문입니다. (._.)
바로 지금 지내고 있는 이태리에서 직업을 구해서 인생을 즐기는 것!!!!

이런 말을 하면,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입장에선 제멋대로 구는 녀석이라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지만...
죄송합니다, 이게 제 본심이에요.


4년 전에 매니저 분으로부터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는 '알겠습니다'하고 대답은 했습니다만 솔직히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오구라 나나로서의 AV 여배우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촬영을 해서 용돈벌이나 좀 하면 좋겠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면접에 임했던 게 지금도 생각납니다 (^_^;)
데뷔가 결정되고 바로 사진집 촬영도 결정됐다고 매니저 분께 듣고서는, 
사진집?? 근데 해외로 간다구요(OvO)! 하고 기뻐했었죠 ㅋㅋ
그 때부터 해외를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ㅋ

첫 번째 사진집의 해외 촬영 때는 엄청난 벌레 떼 때문에 무지하게 울었던 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그 외에도 참 다양한 일을 했었죠!
TV, 라디오, 이미지 DVD, 트레이딩 카드, 그라비아, 인터뷰, 칼럼, 해외강연, V시네마(비디오 전용 드라마).
일상에서는 절대로 경험해볼 수 없는 일들 뿐이어서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

저는 정말 누가 뭐라고 하든 개의치 않고 제 방식대로 하는 스타일이고, 대사 처리가 서툴러서 (´Д` )
분명히 탤런트에는 맞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제가 대체 어떻게 지금까지 계속 일을 해온 걸까요? 이 블로그를 만들면서 천천히 생각해봤습니다 (._.)
분명 이렇게 제멋대로 구는 저를 따듯하게 지켜봐주신 팬 여러분이 계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MAX-A 분들, 소속사 분들, 현장 스태프분들을 비롯한 수많은 분들의 협력과 지원이 있었다는 건 말할 필요도 없겠죠!!
해외공연까지 포함해서 모든 이벤트에 모조리 다 와주셨던 팬 한 분은 정말 절 놀라게 하셨지만 정말 기뻤습니다 (^○^)

물론, 바쁘신 와중에도 이벤트에 와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이 제 안에 가득합니다.

오구나나는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뭔가 보답을 해드린 걸까요...?


데뷔하기 얼마 전에 매니저 분이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은 한 번 뿐. 즐기지 않으면 손해다! 즐겁지 않게 되었다면 그만둬라"라고요.
하지만 즐거워하는 동안에 졸업할 수 있는 저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MAX-A라는 정말 훌륭한 제작사에서 데뷔하여 졸업할 수 있었다는 것도 자랑스럽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런 생각을 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유명해지기 위해서 뭐든지 다 할 생각은 솔직히 없는데... 라고 말이죠.

이런 말을 하면 화 내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전부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었습닌다.

고생했던 일도, 힘들었던 일도, 괴로웠던 일도 무척 많았지만, 그래도 저는 오구라 나나로서 지낸 일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


AV 여배우는 모두, 자신의 예명이 나타내는 여배우로서의 인생을 연기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AV 여배우 중에서도 누구보다도 "여배우답지 않고, 본명의 나 자신에게 한없이 가까운 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입니다.


 6월 이벤트, 7월 이벤트도 물론 진행하니까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와주세요 ( ´ ▽ ` )ノ


그리고, 마지막에 알립니다만 7월에 은퇴기념 사진집을 후타바샤에서 출판합니다!!!
졸업 이벤트는 MAX-A와 후타바샤의 합동 이벤트로 진행할 예정이므로 향후 상세한 내용이 확정되면 알려드릴게요 (^o^)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년 5월 30일
MAX-A 전속 여배우  오구라 나나 (小倉奈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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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택 아즈사에 이어서 597까지... 앗암이 윰아도 (사정은 좀 다르지만) 그렇고...
뭐 언제까지고 계속 하기를 바란다는 것도 억지긴 하지만 아무튼 씁쓸한 기분이 드는 욕심은 어쩔 수 없는 법이고.
이태리에서 어학 연수하면서 매 달 귀국하여 이벤트도 하고 작품도 촬영하는 일정이 참 빡세보이긴 -_- 했는데,
블로그 글 보면 정확히 이태리에서 뭘 하고 싶은지 정한 것 같진 않고 아무튼 귀추가 주목되긴 함. 
(아르바이트라면 모를까 정식 취직이 될 정도로 이태리어 공부를 충분히 한 것 같지도 않고)
다 좋으니까 이태리 야로랑 결혼만 안 했으면... 나중에 귀국해서 그냥 왜쿡 남자랑 잘 먹고 잘 살아요

아무튼 인상적이었던 구절은 <AV 여배우는 모두, 자신의 예명이 나타내는 여배우로서의 인생을 연기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연예인이 어느정도는 다 그러겠지만 AV 배우는 더더욱 그럴 것 같은데... 지난번에 번역했던 나가사와 아즈사 때도 그랬지만,
배우로서의 자신과 개인으로서의 자신을 더더욱 철저히 분리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오구라 나나라는 '캐릭터'는 개인으로서의 자신과 배우로서의 자신이 AV 여배우 중 가장 비슷한 경우라고 내세우고는 있지만
사실 개인으로서의 그녀를 알고 있지 않는 한은, 얼마나 그게 사실인지는 알 수 없겠지... 궁금하긴 하다.

 작품 활동은 그만둬도 블로그나 트위터 활동을 통해 그냥 개인사는 조금씩 계속 보여주면 좋긴 하겠는데
연예 활동을 그만둔 전직 연예인이 그래야할 이유가 사실 없긴 하지...  그냥 보는 사람의 욕심이지... 
아직 두 달 가량 남아있으니 그동안 소식 들려오는대로 읽어봐야겠다.

그나저나 "오구나나는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뭔가 보답을 해드린 걸까요...?" 는 여러모로 참 격뿐하게 만드는 문장이었음
이유는 굳이 설명하진 않겠음 -_-

6월 말에 나를 위한 위로 여행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여러모로 어려울 것 같은데, 7월에 은퇴 이벤트 같은 거 일정 잡히면
날짜 맞춰서 주말 껴서 훌쩍 다녀와볼까 라는 생각이 다시 든다  'ㅅ'



덧. MAX-A 홈페이지에 은퇴 특설 페이지가 만들어져 있는데 .... 뭐 일단 한국 아이피에선 워닝.코.클 뜨는 건 당연하고 'ㅅ'
며칠 전 확인한 바로는 페이지 띄워놓기만 하고 컨텐츠는 다 '가까운 시일내에 공개!'였는데 어찌 되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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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ㅠ- 2014/06/02 08:30 # 삭제 답글

    이 시점에서 문득 떠오르는 아까운 인재 咲夜由愛
  • thinkpad 2014/06/03 08:24 #

    EDD202의 그녀는 벌써 은퇴했던가요
  • AyakO 2014/06/08 00:56 #

    코스프레 사진이 나중에 나돌던 것 같던데요...
  • 구라펭귄 2014/06/02 09:30 # 답글

    으윽! ㅠㅠ 며칠전에 무수정 영상이 뜬 것도 이유 중 하나이려나요;
  • AyakO 2014/06/08 00:57 #

    뭐시기 시호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과거 시절의 영상이라면 최근 뜬 게 아니고 그것도 정식 제품으로 판매하던 거라 그거랑은 별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만...
    호 혹시 최근 영상 중에 그런 사건이 있었습니까
  • 2014/06/08 11:4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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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ent Status ☆

모처에서 Fellow로 근무하며 끊임없이 정체성을 고민 중
아직도 뭐가 올바른 길인지 모르겠다.

PSN : kreuzel
XBOX Live : VioletAyane80, AyakO0093
Twitter : psAyakO
LotRO : Reilah Sylkarien of Lindon / Elven Hunter /
Rhienn of Gondor / Woman Warden /
Officer of Dark Symphony / Firefoot server




☆ Now Playing ☆

레고 The Hobbit
: 위탁받은 게 언젠데... 부산 여행 가서 틈틈이 비타를 구동한 덕분에
뒤늦게서야 빛을 보기 시작. 근데 얼마나 파고들지는 모르겠음

특수보도부
: 연구실에서 깔짝깔짝 조금씩 진행하기 딱 좋을 것 같은데
어째서인지 방치되어 버렸다... 마저 해야하는데

제로 ~누레가라스의 무녀~
: 내게 WiiU를 구입하게 하다니 잊지 않겠다 테크모
근데 동시에 입수한 타이틀이 너무 많아서 문제로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D2
: 일단 시동은 걸어놓은 상태지만(오프닝 관람) 거기서 멈춤.
다행히 이번에는 좀 볼륨이 적다고 하는데,
문제는 내가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 ㅠㅠ

Middle-Earth : Shadow of Mordor
: PS4 구입을 결정하게 한 타이틀이니 기대치에 부응해주기를
설정이 위험하긴 하지만 켈레브림보르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

The Lord of the Rings Online
: 지난 10년간의 게임 라이프 중 삶에 가장 큰 여파를 남긴 타이틀.
두 달 가까이 쉬고 있지만 계속 중간계가 나를 부르고 있다...
게다가 곤도르를 거쳐 정말 모르도르 코앞까지 다가갔다고.

마녀와 백기병 / 진 하야리가미 / SPEC OPS The Line
: Now Playing이 아니라 Planning to Play 내지는 Next in Line

☆ Now Reading ☆

The Children of Hurin (J.R.R. Tolkien)
- 사놓은지 몇년인데 좀 읽어버리자...

零제로 ~소녀들만 걸리는 저주~
- 제로 극장판을 언제 어떻게 볼 수 있을지 모르니 소설판이라도 먼저

☆ Now Listening To ☆

鷺巣詩郎, 宇多田ヒカル -
EVANGELION: 3.33 You Can (Not) Redo OST

☆ Planning to Buy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
- 딱히 설명할 게 있나... 근데 D2나 좀 먼저 해결했으면 좋겠다.

Gears of War 2
Gears of War 3
- 1편부터 클리어해야 사겠지만...

갓 오브 워 3
- 마찬가지로 1, 2편부터 클리어하면 살 거임

심령 카메라 ~빙의된 수첩~
- 그 언젠가 3DS를 사면 그 때 사리다.
사실 이것 때문에 3DS를 당겨서 살 정도까지는...
닌텐도를 못 믿겠고(게임이 아니라 기계를)

Dead or Alive: Dimensions
- 그 언젠가 3DS를 사면 그 때 사리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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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아시는 궁민야동생 그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