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스위트워터 : 黄天の門、禍刻、虚、大償、挟間、破戒、零域、無苦ノ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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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밀릴 순 없지. 쳐묵 일기 by AyakO

난 식파 파가 절대 아니지만 이 그림은 어째 파도 삼자매 중 식파가 제일 멋있게 나왔군
...사실 큐에서 좀 제일 멋있게 나오는 게 사실이기도 함



어제는 99일이라 무슨 마가 끼었는지 진짜 아침부터 밤까지 짜증과 스트레스와 안 되는 일과 분노할 일들 투성이였는데
오늘도 그다지 상태가 좋지는 못함
기분 전환을 위해선 이런 거 하는 게 절대로 역효과가 날 거라 분명히 알고 있지만
그래도 생각난 김에 조금씩이라도 처리해야...
(여행기 쓰는 것보단 힘이 덜 들 것 같기도 하고)

2011년 5월 -_- 쳐먹은 것들.
대충대충 가봅시다(과연 가능할 거신가)



20110503 암흑대륙 관사 -_-


열무 비빔국수에 샐러드에 돼지불고기라니...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해먹던 시절도 있었구나. 상상도 안 되네
이젠 이런 짓 안 하지만 그래도 포인트는 더 이상 마계도가 아니라는 것!






20110505 광흥창 모처의 샤브샤브 버섯칼국수집



버섯은 절대로 혐오하지만 그래도 이런 샤브샤브식 '버섯칼국수'집은
구로 병원 앞에 과에서 애용하던 게 있던 덕분에(...) 익숙하게 먹을 수 있음.
(물론 가장 큰 이유는 표고버섯이 안 들어간다는 거겠지만)
별로 예쁘게 찍힌 사진도 아니고 음식이 제대로 표현된 것 같지도 않지만 나름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식사-_-라 그냥 포스팅...
6527님과의 첫...번째는 아니고 두 번째 식사렷다.
(첫째는 이 바로 전날 태국 음식점이었고 이 날은 동네에서 산책+차 한 잔 코스 후에 먹게 된 것)






20110506 압구정 아비꼬



여긴 이미 계란과 마늘 후레이크 무료 탑재 사양이 빠졌던 건가... 파랑 치킨까스만 곁들인 모양이네
매운 정도는 3단계인데... 이거 가지고 맵다고 설명하지 마라 ㅇ_ㅇ
다만 입은 맵지 않다고 주장해도 땀과 콧물은 줄줄 흐른다는 게 문제 컥






20110507 홍대 쿠시야


요즘은 그나마 LotRO 덕분에 자주 회동(...비록 온라인이지만)을 하지만,
연락 제대로 되는(아니 '제대로' 안 되는 친구 포함해도 마찬가지일 듯) 친구 중 가장 오랜 인연을 지키고 있지만서도
자주 만나지 못하는 J와의 간만의 회합 자리.
오사카식...이었나 아무튼 쿠시카츠 전문점을 표방하는 쿠시야에 도전해보았다
일단 시원하게 아사히 한 잔





...너무 오래 돼서 이게 뭘 튀겨서 먹은 거였는지 기억이 전혀 없다는 게 함정 'ㅅ';;;;
아 근데 이런 거 다시 먹고 싶다. 이따금씩 맛있고 시원한 술 곁들여서 꼬치가 땡길 때가 있는데
그냥 꼬치도 아니고 꼬치튀김은 또 색다른 느낌과 맛이 있어서... 기분도 더러운 이번주인데 더더욱 생각나네




레몬 사와도 있었음 ㅇㅅㅇ







20110509 암흑대륙 관사 -_-

주말에 가족이랑 대형마트 갔다가 라즈베리가 있길래 우왕 하면서 한 팩 집어왔는데
그래서 딸기랑 키위와 함꼐 이렇게 썰어서 던져넣고 비타민버무림을 연출하였다
보기엔 예쁘장하지만 맛은 별로 없었음. 라즈베리를 생으로 먹으면 이렇게 시시한 맛이었던가...
게다가 씻어놨더니 거의 하루 이틀 사이에 곰팡이가 범람하기 시작해서...
결국 건져낸 것들은 보드카-_-안에 투입해버렸음. 그 보드카 아직도 남아있음





20110514 압구정 스시히로바


뭔가 기분이 꽤나  울적한 날이라 서울 올라온 김에(이 날 올라왔었음) 기분전환을 하고 싶었는데
밥 같이 먹는 약속이 참 안 만들어져서 더더욱 슬펐던 날.
그래도 어찌어찌 이수려와 약속이 잡혀서 이렇게 비싼 밥을 먹게 되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왠지 비싼 밥을 미끼로 힘들게 약속을 성사시켰던 것 같다... 레알 처량하네여 'ㅅ'
아무튼 연어는 동양식으로 간장 찍어 먹어도 서양식으로 양파 곁들여 먹어도 언제나 옳습니다




사진을 아예 안 찍으면 모를까, 찍기 시작한 상황에서 잘 하지 않는 실수인데...
쳐먹느라 바빠서(또는 귀찮아서) 사진도 얼마 안 찍었다는 것...




똑같은 그릇을 또 찍은 건 아니고 하나는 이수려가 먹은 거 하나는 내가 먹은 거






언젠가부터 은근히 챙겨먹게 된 타코와사비.
대부분의 경우 마음의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콧물크리 터진다
매운 거 잘 먹는 편이라 자부하지만 와사비 매운 것에는 확실히 강하지 못해...







20110515 홍대 피자헛



토요일 서울 올라왔다가 일요일 관사로 내려가는 이상한 하드코어 일정이었는데
그래도 일요일에 내려가기 전에 고등학교 선배를 만나 이렇게 맛있는 밥을 얻어먹고 갔음
음료는 블루베리 에이드렷다
지금 같으면 이런 거 안 먹음. 블루베리 에이드 같은 거 시켜서 성공한 적이 없거든



피자 진짜 작네요
혼자서 다 먹어도 배가 부를지 모르겠음. 핫치킨 바베큐 어쩌구 인가




사실 위의 피자가 저렇게 작은 이유는
두 개를 시켰기 때문이지... 물론 그 결과 너무 많아서 남겨서 포장해갔지만
까망베르 치즈 피자였음. 까망베르 덩어리가 잘 보임. 진짜 까망베르 좋아하면 꽤나 좋아할 진하고 농후한 (느끼한) 맛 ㅋㅋㅋ
선배는 몹시 좋아했음. 뭐 나도 싫진 않았음






20110521 홍대 감싸롱


6527님과 캐러비안의 해적 4를 보고 발보사 선장에게 헠헠펔펔하면서
찾아간 홍대의 인기 유명(?) 수제 햄버거집 감싸롱.
메뉴에 매운 거 있으면 맨날 시키다 보니
핫소스에 양파를 볶아넣었다는 애니멀 스타일 버거를 시켜보았다.
이름이 애니멀 스타일인 이유는 짐승처럼 더럽게 먹게 되어서 그런 거신가..
한쿡 수제버거 전문점 대다수가 그렇지만 여기도 햄버거, 즉 샌드위치의 기본을 망각한 곳이라 그 점은 마음에 안 들었음.
샌드위치는 모름지기 손으로 들고 먹으라고 만든 물건인데 손으로 들지도 먹지도 못할 걸 만들어놓고선 햄버거라 하다니...
그저 쏟아지게 크고 풍성하게 만드는 거 누가 못해. (맛은 별개로 치고)
맛 자체는 불만 없었지만 정말 뭔 수를 써도 해체해서 부위별로 따로따로 먹어야 하는 이런 무식한 구성은 좀 싫엌ㅋㅋㅋㅋ
그래도 또 가보고 싶다.
건너편 6527님은 기본인 감싸롱 버거.




이번에 왜쿡에서 가보았던 젬즈 버거도 거대한 양이었지만 옆에 구비된 종이 주머니를 이용하면
얼마든지 깔끔하게 손에 들고 먹을 수 있었는데,
가만히 보면 감싸롱을 비롯한 한쿡 무식한 수제 버거들도 애당초 들고 먹을 수 있게 종이로 포장해놓으면
충분히 가능할 것도 같은데
(빅맥이나 와퍼도 종이로 싸서 모양 만들어놓지 않았다면 분명히 사방으로 쏟아지는 경우가 많았을 듯)
그냥 비쥬얼을 중시해서 먹는 사람의 편의는 쌩까는 게 아닌가 싶기도...




20110521 홍대 스놉



무식한 버거를 쳐묵쳐묵한 후엔
입가심과 잡담을 위해 snob를 찾아갔음... 물론 난 처음 가본 거였음
지금도 가끔 다양한 케익이 생각날 때 가보고 싶어지는 곳. 그래봤자 두 번인가 세 번밖에 안 갔지만~_~
뒤쪽의 저건 퐁당 쇼콜라인데 내가 시킨 건 뭐지... 레몬치즈케익 이런 거였을 듯





20110522 명동 가츠라



예정에도 없던 명동 나들이를 하게 된 날.
연애 하는 것도 아니면서 참 열심히도 만나고 돌아다녔네요 <-
이 가게 분명 여러 해 전에 돈카츠 맛있다고 해서 와본 적이 있던 것 같은데 그 때는 이름도 조금 달랐던 것 같고...
이거슨 온소바렷다





그리고 이거슨 히레, 새우, 생선 카츠와 카레 고로케가 함께 나오는 가츠라 정식
...어라? 근데 메뉴 구성을 보면 이건 내가 시켰을 만한 구성이고 되려 위에 것이 6527님 스타일인데
너무나 오래 전이라 뭐가 뭔지 모르겠다 @_@
여기도 다시 가서... 좀 비싼 것들 먹어보고 싶네





처음으로 술도 같이 먹어본 날이네여
꾸준히 조금씩 먹다 보니 이젠 맥주가 막 땡기기도 하게 되었다지요 네에
(나 말고... 나야 원래 먹던 사람이니)





사실 저 맥주는 반주..도 아니고 밥 거의 다 먹어갈 때쯤 땡겨서 시킨 거라
안주거리 될만한 것도 따로 더 시켰음.
아게다시 도후!
왜쿡 체류(유학) 경험 덕분에 다양한 것들을 알려줄 수 있어서 일빠 오덕에겐 참 좋네요





20110527 사당 권 참치



내 이름을 팔아 모 성형외과에서 할인을 받았다는(...) JK가 그래서 돈 아낀 김에 한 방 쏘겠다고 해서
점심을 늦게, 배터지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찾아간 사당동의 참치 전문점





참치 나오기도 전에 쓰끼다시로 배 채울 기세
산낙지 참 오랜만일세




차...참치다... 알흠답다... @ㅁ@




또 준다




세 탕째 준다... 으아 배 터져.. 행복해...





참치 갈비...
고기 같음





매운탕 대신 지리탕...





트위김...
아... 이렇게 얻어먹는 자리가 좀 더 났으면 좋겠다 '_'





군소리 잡소리를 덜 쓰니까 생각보다 빨리 끝나네  'ㅅ'

...그냥 5월은 덜 먹었던 건가


다음편은 11년 6월분이 되겠군...




덧글

  • 위장효과 2013/01/10 15:48 # 답글

    으윽!!! 이런 건 진짜 테러!!!

    그런데 스시히로바가 이름과 달리 좀 부실했던 기억이 있어서 말이죠.
  • AyakO 2013/01/17 18:34 #

    그냥 가격대 성능비 괜찮은 수준...이었던 듯한 기억이...
    뭐 아주 고급이고 그런 건 아니긴 하죠 ㅎㅎ
  • Dr K 2013/01/10 19:10 # 답글

    음 쿠시카츠가 좀 땡기네요.... 쿠시카츠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동네에 사는데 잘 먹으러는 안가는게 함정 ㅋㅋㅋ 새로운데나 개척할겸 한번 검색이나 걸어봐야할듯...그나저나 6527의 뜻을 저번에 한번 물어봤었는데 금방 까먹네요(.....) 누굴 가르키는 말인줄은 아는데 ㅋㅋㅋ
  • AyakO 2013/01/17 18:35 #

    저도 막상 오사카 놀러 가서 제대로 된 걸 먹은 적은 없고 체인점 이자카야에서 매우 니글거리고 느끼한 걸로 실패한 기억만.... ㅋㅋㅋㅋ

    제 전화번호 뒷자리의 애너그램입니다 (?) 7625
  • Dr K 2013/01/18 20:41 #

    다음에 오실땐 연락주세염 ㅋㅋ B급 맛집 안내는 제가 담당하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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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ent Status ☆

모처에서 Fellow로 근무하며 끊임없이 정체성을 고민 중
아직도 뭐가 올바른 길인지 모르겠다.

PSN : kreuzel
XBOX Live : VioletAyane80, AyakO0093
Twitter : psAyakO
LotRO : Reilah Sylkarien of Lindon / Elven Hunter /
Rhienn of Gondor / Woman Warden /
Officer of Dark Symphony / Firefoot server




☆ Now Playing ☆

레고 The Hobbit
: 위탁받은 게 언젠데... 부산 여행 가서 틈틈이 비타를 구동한 덕분에
뒤늦게서야 빛을 보기 시작. 근데 얼마나 파고들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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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방치되어 버렸다... 마저 해야하는데

제로 ~누레가라스의 무녀~
: 내게 WiiU를 구입하게 하다니 잊지 않겠다 테크모
근데 동시에 입수한 타이틀이 너무 많아서 문제로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D2
: 일단 시동은 걸어놓은 상태지만(오프닝 관람) 거기서 멈춤.
다행히 이번에는 좀 볼륨이 적다고 하는데,
문제는 내가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 ㅠㅠ

Middle-Earth : Shadow of Mordor
: PS4 구입을 결정하게 한 타이틀이니 기대치에 부응해주기를
설정이 위험하긴 하지만 켈레브림보르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

The Lord of the Rings Online
: 지난 10년간의 게임 라이프 중 삶에 가장 큰 여파를 남긴 타이틀.
두 달 가까이 쉬고 있지만 계속 중간계가 나를 부르고 있다...
게다가 곤도르를 거쳐 정말 모르도르 코앞까지 다가갔다고.

마녀와 백기병 / 진 하야리가미 / SPEC OPS The Line
: Now Playing이 아니라 Planning to Play 내지는 Next in Line

☆ Now Reading ☆

The Children of Hurin (J.R.R. Tolkien)
- 사놓은지 몇년인데 좀 읽어버리자...

零제로 ~소녀들만 걸리는 저주~
- 제로 극장판을 언제 어떻게 볼 수 있을지 모르니 소설판이라도 먼저

☆ Now Listening To ☆

鷺巣詩郎, 宇多田ヒカル -
EVANGELION: 3.33 You Can (Not) Redo OST

☆ Planning to Buy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
- 딱히 설명할 게 있나... 근데 D2나 좀 먼저 해결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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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언젠가 3DS를 사면 그 때 사리다.
사실 이것 때문에 3DS를 당겨서 살 정도까지는...
닌텐도를 못 믿겠고(게임이 아니라 기계를)

Dead or Alive: Dimensions
- 그 언젠가 3DS를 사면 그 때 사리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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