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스위트워터 : 黄天の門、禍刻、虚、大償、挟間、破戒、零域、無苦ノ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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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시리즈 떡밥 by AyakO

밧줄, 쌍둥이, 문신, 우츠와
저 중 그나마 사에가 제일 깔끔하게 죽었었구나... 목에 자국 남은 거 빼면 몸도 멀쩡했고.




사실은 내용 정리해서 제대로 포스팅할 생각이었는데 시간이 없으니 까먹기 전에 일단 네타만 떡밥

물론 열심히 피해가려고 노력은 했지만 스포일러 가능성이 있으므로 잘 모르겠다면 알아서 피해주세요



1. 붉은나비+진홍나비 엔딩 종류가
   노멀(붉은나비) + 해피를빙자한호러(나락/공허) + 중도이탈 배드(마요이가/잔향) + 완전해피(약속)
     + 진홍나비의 말못할 엔딩 두 개  해서 총 6개인데
   홍지제의 내용을 생각해볼 때 이 중 앞뒤 설정에 맞고 말이 되는 엔딩이
   내 생각엔  붉은나비 + 마요이가/잔향 + 말못할 엔딩 중 음제쪽 달랑 3개일 것 같음.
   
  붉은나비 엔딩은 원래 홍지제를 그대로 재현한 거니까 문제 없음. 
  뭐 나락/공허 는 잘 쳐서... 황천의문(나락)이 미오를 야에로 인정, 사영기로 쓰러뜨린 걸 목 조른 걸로 인정하면 될지도 모르겠다
  마요이가/잔향은 ㅌㅌㅌ 했으니 문제 없음(심지어 문신의 목소리 설정과도 충돌하지 않아서 이게 정사다! 라고 우길 수도 있음)
  음제... 이것도 뭐 마요이가/잔향 이랑 비슷하게, 안 될 건 없을 듯함. 결국 아무것도 안 한 셈이니까
  
  약속? 홍지제는 쌍둥이 중 늦게 태어난 쪽(미나카미 마을 기준에선 형/언니)이 먼저 태어난 쪽을 목졸라 죽이면서 
  두 사람의 혼이 하나가 되고, 죽은 쪽을 나락에 던지는 거잖아? 근데 저 조건 중 단 하나도 만족시킨 게 없잖아
  그리고 진홍나비에서 추가된 말못할 엔딩 또 하나(Nice...)는 뭐 당장은... 일단은 한 게 없는 셈이니까(던진 게 없음) 
  저 상태로 그대로 그냥 굴러갈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연 저 곳에서 쟤가 혼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야에 사에 같은 애들이랑 달리 쟨 안에 뭐가 들었던 정신이 어떻게 된 거든 멀쩡한 육신의 살아있는 인간이라고.



2. 문신의 목소리에서 극옥 안에서 카나메가 레이카의 이름을 불러, 레이카가 눈을 떴을 때

   - 과연 레이카는 살아있는 거였나 죽은 거였나? 가 너무너무 궁금함
   제로 1, 2편과는 달리 3편은 정말 설정이 복잡난해하고 이해하기 쉽지 않음 ㅠ_ㅠ
   1, 2편에서의 밧줄의 의식과 홍지제는 확실하게 무녀를 죽인 다음에 그걸로 황천의 문을 막는 거였는데
   문신의 무녀는 온몸에 문신을 새겨서 참배객들의 슬픔과 고통을 자기가 받아들이고...
   그 다음 극옥에 가서 진녀들이 자장가를 불러주며 재우고 사지를 말뚝으로 박고 나온다. 그 안에서 영원히 잠을 자면서
   꿈 속으로 참배객들에게서 받은 고통을 품고 간다- 일 텐데,
  
   손발에 말뚝 박는다고 사람이 죽지도 않거니와 (특히 바닥에 박아놨으면...) - 나중에 박힌 아마네와 미나모, 시구레도 이게 궁금
   뭐 의식이니까 어찌어찌 그걸로 죽는다/영면을 취한다 쳐도... 아니 그럼 왜 애인이 이름 부른다고 번쩍 깨어남 -_-
   물론 레이카는 못박힌 시점에서 사실 번뇌와 집착을 제대로 정리하고 온 게 아니었으니 제대로 된 저승의잠을 못 잔 거다
   라고 우겨볼 순 있겠는데...
   그럼 파계가 발생하기 직전(카나메가 죽는 걸 본 순간)의 레이카는 살아있던 겨 귀신이었던 겨...?
   파계가 발생하면서 원령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으니 그 직전에도 원래 원령은 아닐지언정 죽은 귀신이었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닌가;
   케이가 말뚝 다시 박으러 극옥에 갔을 때 레이카는 그대로 못박혀 있었고 케이 눈앞에서 말뚝들을 풀며 일어서는데
   이건 어찌된 겨...? 
   그 전까지 신나게 돌아댕기던 레이카는 뭐였던 겨...?
   수면의 저택의 개념 자체가 난해하지만 틈새가 퍼지는 걸 막기 위해 쿠제 당주랑 목공장이 결사적으로
   틈새의 신사와 영면의 신사에 인주까지 배치하여
   그 힘으로 구 쿠제 신사 및 그 안을 떠도는 레이카를 꿈 속에 묶어둔 걸로 이해는 되는데.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스토리라 참 어렵다

2.5 그리고 피안의 심연 에 배를 띄워 문신의무녀 를 건너편 내세로 보내는 건 언제 누가 하는 거람
      엔딩에서 레이가 한 거 말고 원래 의식에서... 그에 대한 명확한 언급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냥 막연히 '틈새가 현세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람들의 슬픔과 고통을 문신으로 새긴 무녀를
      잠재워 못박거나 배에 띄워 보낸다'라는 언질만 한 번 나오는데 못박는 의식에 대해선 무척 상세히 나오지만 배 얘기는 영...



 근데 이런 떡밥 던지며 의견개진을 기대하고 토의나 답변을 기다려봤자 과연 달아줄 사람이 있을 것인가 ㅠ_ㅠ
 그냥 비욘드더카메라즈렌즈 포럼에 가입해서 양덕들과 떠들어봐야 하려나...

덧글

  • 藤崎宗原 2012/08/18 17:27 # 답글

    전 그래서 포기 했습니다!!!!!! OTL

    이젠 내용도, 궁금증도 기억이 안나요. 흑.
  • AyakO 2012/08/19 03:26 #

    이게 옛날엔 대충대충 아햏햏 하고 넘어가서 의문이 없었는데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더 난해해지는 느낌이...
  • 소영이아빠 2012/08/18 23:58 # 답글

    음... 토론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플레이한지 워낙 오래되서 가물거리니 참 대책이 ㅇ벗네요; 진홍나비는 하고 싶어 죽겠지만 집에서 이억만리 떨어진 직장 기숙사에 위를 들고 올 수도 없고... 플삼은 어거지로 들고와서 거지같은 피시 모니터로 디스가이아 4 굴렸지만;

    뭐 어설프게나마 좀 적어보자면.... 진홍나비 추가엔딩은 모르겠고; 약속에서야 뭐 홍지제고 나발이고 없이 무녀랑 쿠사비 다 쳐잡고 퇴갤했으니 나락에서 쇄기 풀풀 뿜어져 나오는 채로 방치하는게 되겠죠. 어차피 사람도 안 사는 곳이니 당장 큰 일은 안 날것 같습니다만.....

    레이카는 제가 보기에도 연출상 좀 미묘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일단 잠의 저택 자체가 일종의 정신계이자 영계이니 전부 영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사실 제가 보기엔 안에서 뛰댕기는 주인공들도 정신체같아요)
  • AyakO 2012/08/19 03:41 #

    약속 엔딩은 야에랑 안 싸우지 않나요? 쿠사비만 잡고, 나락 앞의 마지막 토오리를 통과하면 그동안 미오에게 붙어있던 야에가 분리해서 사에랑 쿵짝쿵짝하는 거였을 텐데... 그리고 야에 사에 둘이 손잡고 함께 다이빙. 다이빙하면서 둘이 하나의 나비가 되는데, 홍지제의 조건은 언니가 동생 죽이는 거니까 명확히 위반한 거라 성공할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어둠에 갇혀있던 원령들이 다 해방되고 이츠키 무츠키 치토세라던가 미야코랑 남자친구라던가 기타등등이 하늘로 올라가는 나비들을 보는 베리베리해피엔딩인데 어둠이 걷힐 이유가 없다고 생각돼서요...

    아, 포스팅에 쓰려다가 바빠서 넘어갔는데 사실 제로 시리즈 모두의 헛점이라고 생각하는 게 일단은 실패했던 의식을 복원해서 성공시켜서 황천의 문을 다시 닫은 것까진 좋은데... 밧줄의 의식이든 홍지제든 뭐든 원래 적어도 10년 주기로 하던 거였잖습니까. 10년쯤 지나면 다시 황천의 문이 지랄하기 시작해서 다시 진정시켜야 하고, 그걸 계속 대대손손 해오다가 키리에/야에사에 대에 와서 실패해서 망한 건데...
    한 번 성공해서 일단 정리했다 쳐도 10년쯤 지나면 또 황천의 문은 열릴 테고, 다시 의식을 치룰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그 동네는 좆망이 될 것 같아서요. -_-;

    음 1편의 경우는 키리에가 밧줄에 자기 영혼까지 합쳐서 문 앞을 틀어막았으니 그걸로 어떻게든 되려나...? (옆에 남겠다는 마후유는 1주일쯤 지나면 탈수로 사망크리 ㄳ. 몹시 고통스러운 죽음일듯해요. 죽고나면 뭐 영혼이 되어서 키리에를 위로해줄 순 있겠지만...)
    2편의 경우는 미나카미 댐이 완공되면서 깔끔하게 마을이 물 밑에 잠겼으니 뭐 더 이상 거기 헤매어 들어가서 문제 생길 사람이 없을 것 같긴 하지만....

    마지막 주신 의견은 저도 대강 저렇게 생각하긴 했는데, 그래서 꿈의 세계에서 뛰어댕기는 애들도 만나는 애들도 다 영체나 정신체쯤으로 봐도 될 것 같긴 한데,
    문제는 파계가 발생한 시점에서는 아직 쿠제 신사가 수면의 저택이 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카나메도 카나메를 쳐죽인 야슈 당주도 진녀들도 멀쩡한 육신이었다는 거라...
    일단은 레이카는 원래 잠자는(죽은) 거였고 미련이 있던 참에 카나메가 부르는 바람에 잠에서 깼는데(살아있는 건 아니고 혼령이...)
    당주가 카나메 쳐죽이는 바람에 그 아픔을 못 견디고 호랑가시나무 문신들이 눈으로 퍼지는 바람에 파계... 그 이후로 계속 귀신 상태의 레이카가 돌아댕기고
    케이가 극옥에서 봤던 박혀있던 레이카는 레이카의 (죽은) 몸이고 말뚝풀고 일어나던 건 거기서 일어나는 귀신을 본 거고... 라고 이해해야 하려나요

    이 시리즈는 죽은 애들의 몸이 어떻게 되는 건지 설명이 참 애매해서... 분명히 육신이 없는(그래서 벽도 바닥도 뚫는) 원령들인데
    어딜 가나 시체가 없죠... 죽은지 얼마 안 된 원령들도...
    그나마 오래 전에 죽은 애들은 무덤에 묻혔다고 생각이라도 할 수 있지만...
  • AyakO 2012/08/19 14:50 #

    아! 혹시 약속 엔딩이 아니고 나락(눈멀게 되고 마유가 썩소 짓는...) 엔딩 말씀하신 건가요? 생각해보니 그렇다면 그건 말이 되는 것 같아서...
    처음엔 몰랐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엔딩에선 붉은나비들도 안 나오고, 딱히 대속죄가 풀리고 어둠이 걷혔다는 표현이 어디에도 없는 걸 보니
    그냥 쿠사비랑 사에 잡고 ㅌㅌㅌ한 거라고 봐도 되겠네요. 마을에서 어떻게 탈출했는지가 조금 의문이긴 하지만 마요이가 엔딩도 쿠레하 신사쪽 통로로 탈출하는 거니까...
    그럼 역시 나락에서 어둠과 장기가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겠군요... 어차피 수몰되니까... 나락에 사는 귀신들은 물 좀 먹겠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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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ent Status ☆

모처에서 Fellow로 근무하며 끊임없이 정체성을 고민 중
아직도 뭐가 올바른 길인지 모르겠다.

PSN : kreuzel
XBOX Live : VioletAyane80, AyakO0093
Twitter : psAyakO
LotRO : Reilah Sylkarien of Lindon / Elven Hu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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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서야 빛을 보기 시작. 근데 얼마나 파고들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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