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9월 30일
AyakO의 질러BoA요
언제나 애독(...하지만 언젠가부터 매너리즘에 따라 별 생각 없이 집어들고, 거의 읽어보지도 않은 체 언젠가 몰아서 할 스크랩 작업만을 위해 쌓아두게 되어버린)하는 그라비아지 BOMB에 연재 중인 코너 '아야코의 질러BoA요(アヤコのイってよし. 멋대로 의역)'. 전직 미스 일본이자 현재 탤런트로도 활약중인 미녀 의사 니시카와 아야코(西川史子) 선생이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의 성에 대한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코너..라고 한다.
사실 제대로 읽어본 적도 거의 없었는데 -_-; 이번에 훑다가 맨 마지막에 너무나도 유쾌한 대목을 발견해버려서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생각, 번역해서 올린다 -_-
(...이 양반 이름도 그 유쾌함에 일조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전형적인 번역체 문장)

참고로 현재 만 34세
Q> 애널 섹스에 흥미가 있습니다만...
쿠마모토구 / 애널리스트 K군
- 안녕하세요! 아야코 선생님. 이번에는 "애널 섹스"에 관한 상담입니다. 남자라면 누구라도 조금씩은 흥미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째서 그런 걸 해보고 싶은지 이해할 수 없군요. 관심을 가진 남성이 그렇게 많은가요?"
- 참고로 말하자면, BOMB 편집부의 남성 8명에게 앙케이트로 물어본 결과, 경험자가 2명이었습니다.
"25%! 혹시 BOMB 편집부라서 변태가 많은 건 아니에요? (웃음)"
- 흥미를 가진 사람만 따진다면 더 많을 겁니다. 하지만 남자로서 그 기분은 이해할 수 있어요. 애널이라면 콘돔을 사용하지 않아도, なかだし(역자 주; 뭔지 모른다면 그냥 넘어가자. 특히 20세 미만일 경우)를 해도 OK잖습니까.
"물론 임신을 할 리는 없으니까, 콘돔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불결한 부분인 만큼 감염증을 걱정해야죠. 항문 등의 점막은 워낙 손상받기 쉬운 부분인 데다가, 대장에는 온갖 해로울 수 있는 균들이 상재하고 있어서, 점막이 상처 입으면 감염되기 아주 쉽다고요."
- 그건 그렇지만...
"그리고 운 좋게 점막이 손상되지 않았다고 해도 성병에 걸릴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죠. 예를 들어 첨규형 콘딜로마(역자 주; condyloma accuminata, genital wart, 음부 사마귀... human papilloma viru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성-피부병. ...성기 뿐만 아니라 입 안과 항문 주변에도 잘 생김-_-)는 성기 이외에도 항문에도 잘 생겨요. 항문 주변에 사마귀 같은 병변이 생겨서 병원에 오는 아가씨들도 많다고요. 원인은 애널 섹스겠죠."
- 하지만, 미지의 쾌감을 맛 볼 수 있어, 라는 기대감도 가질 수밖에 없다고요. 선생님도 저번에 말씀하셨잖습니까, '인체의 점막은 성감대'라고.
"하지만 아쉽게도 애널 섹스를 반복하면 항문이 느슨해져요. 심하면 팬티가 더럽혀져서 곤란해질 정도로 변이 흘러나올 수도 있어요. 가장 흔한 부작용은 열항(裂肛)이에요. 문자 그대로 항문이 찢어지는 거죠. 이걸로 병원에 오는 환자들도 꽤 많아요."
- 우악, 엄청 아프겠군요! 그리고 그런 일로 병원에 가기도 창피할 테고.
"뭐, 애널 섹스를 하다가 찢어진 건지, 대변을 보다가 찢어진 건지는 의사가 알 수 없는 일이고, 약을 발라주면 잘 낫긴 하죠. 하지만, 아무리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도 상대방 아가씨가 그런 꼴을 당하게 하고 싶지는 않겠죠?"
- 확실히 그건 그렇군요. 사실은 이번에 "그녀에게 애널 섹스 허락을 받아내는 방법"에 대한 조언도 구하려고 했었는데 말이죠, 이 상태로는 아무래도 무리겠군요.
"보통은 일단 거절부터 할 것 같네요. 뭐, 조심스럽게 제안해서, 상대가 흥미를 가진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한 번 해봤다'는 데서 오는 만족감이 중요한 것 같으니, 어떻게든 해보고 싶다고 부탁해보면 어떻게든 될지도요. 다만 의사로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군요."
~BOMB CLINIC의 처방전~
그 행위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쾌감보다도 불쾌감이나 위험도가 더 큰 애널 섹스. 의학적으로는 아무리 봐도 장점이 없어 추천 불가능. 그래도 꼭 해보고 싶다면 반드시 콘돔을 착용할 것!
-기다려봐요! 우후! 고민되는 건 아야코 선생님에게 물어봅시다!
사고로 볼링핀이 들어갔다던가, 어째서인지 전구가 끼었다던가... 병원에는 항문에 다양한 물체들을 삽입해서 오는 환자들이 종종 찾아옵니다. 아야코 선생님도 '항문에 청량음료수 병이 들어가 있는 방사선 사진'을 본 적이 있는 듯 합니다. 이렇게 경험이 풍부한(?) 아야코 선생님에게 묻고 싶은 성에 대한 궁금을 계속 모집 중입니다. 여러분의 투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소 생략>
...
......
.........
이런 사진 말야?

사실 제대로 읽어본 적도 거의 없었는데 -_-; 이번에 훑다가 맨 마지막에 너무나도 유쾌한 대목을 발견해버려서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생각, 번역해서 올린다 -_-
(...이 양반 이름도 그 유쾌함에 일조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전형적인 번역체 문장)

참고로 현재 만 34세
Q> 애널 섹스에 흥미가 있습니다만...
쿠마모토구 / 애널리스트 K군
- 안녕하세요! 아야코 선생님. 이번에는 "애널 섹스"에 관한 상담입니다. 남자라면 누구라도 조금씩은 흥미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째서 그런 걸 해보고 싶은지 이해할 수 없군요. 관심을 가진 남성이 그렇게 많은가요?"
- 참고로 말하자면, BOMB 편집부의 남성 8명에게 앙케이트로 물어본 결과, 경험자가 2명이었습니다.
"25%! 혹시 BOMB 편집부라서 변태가 많은 건 아니에요? (웃음)"
- 흥미를 가진 사람만 따진다면 더 많을 겁니다. 하지만 남자로서 그 기분은 이해할 수 있어요. 애널이라면 콘돔을 사용하지 않아도, なかだし(역자 주; 뭔지 모른다면 그냥 넘어가자. 특히 20세 미만일 경우)를 해도 OK잖습니까.
"물론 임신을 할 리는 없으니까, 콘돔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불결한 부분인 만큼 감염증을 걱정해야죠. 항문 등의 점막은 워낙 손상받기 쉬운 부분인 데다가, 대장에는 온갖 해로울 수 있는 균들이 상재하고 있어서, 점막이 상처 입으면 감염되기 아주 쉽다고요."
- 그건 그렇지만...
"그리고 운 좋게 점막이 손상되지 않았다고 해도 성병에 걸릴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죠. 예를 들어 첨규형 콘딜로마(역자 주; condyloma accuminata, genital wart, 음부 사마귀... human papilloma viru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성-피부병. ...성기 뿐만 아니라 입 안과 항문 주변에도 잘 생김-_-)는 성기 이외에도 항문에도 잘 생겨요. 항문 주변에 사마귀 같은 병변이 생겨서 병원에 오는 아가씨들도 많다고요. 원인은 애널 섹스겠죠."
- 하지만, 미지의 쾌감을 맛 볼 수 있어, 라는 기대감도 가질 수밖에 없다고요. 선생님도 저번에 말씀하셨잖습니까, '인체의 점막은 성감대'라고.
"하지만 아쉽게도 애널 섹스를 반복하면 항문이 느슨해져요. 심하면 팬티가 더럽혀져서 곤란해질 정도로 변이 흘러나올 수도 있어요. 가장 흔한 부작용은 열항(裂肛)이에요. 문자 그대로 항문이 찢어지는 거죠. 이걸로 병원에 오는 환자들도 꽤 많아요."
- 우악, 엄청 아프겠군요! 그리고 그런 일로 병원에 가기도 창피할 테고.
"뭐, 애널 섹스를 하다가 찢어진 건지, 대변을 보다가 찢어진 건지는 의사가 알 수 없는 일이고, 약을 발라주면 잘 낫긴 하죠. 하지만, 아무리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도 상대방 아가씨가 그런 꼴을 당하게 하고 싶지는 않겠죠?"
- 확실히 그건 그렇군요. 사실은 이번에 "그녀에게 애널 섹스 허락을 받아내는 방법"에 대한 조언도 구하려고 했었는데 말이죠, 이 상태로는 아무래도 무리겠군요.
"보통은 일단 거절부터 할 것 같네요. 뭐, 조심스럽게 제안해서, 상대가 흥미를 가진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한 번 해봤다'는 데서 오는 만족감이 중요한 것 같으니, 어떻게든 해보고 싶다고 부탁해보면 어떻게든 될지도요. 다만 의사로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군요."
~BOMB CLINIC의 처방전~
그 행위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쾌감보다도 불쾌감이나 위험도가 더 큰 애널 섹스. 의학적으로는 아무리 봐도 장점이 없어 추천 불가능. 그래도 꼭 해보고 싶다면 반드시 콘돔을 착용할 것!
-기다려봐요! 우후! 고민되는 건 아야코 선생님에게 물어봅시다!
사고로 볼링핀이 들어갔다던가, 어째서인지 전구가 끼었다던가... 병원에는 항문에 다양한 물체들을 삽입해서 오는 환자들이 종종 찾아옵니다. 아야코 선생님도 '항문에 청량음료수 병이 들어가 있는 방사선 사진'을 본 적이 있는 듯 합니다. 이렇게 경험이 풍부한(?) 아야코 선생님에게 묻고 싶은 성에 대한 궁금을 계속 모집 중입니다. 여러분의 투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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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 말야?

# by | 2004/09/30 05:33 | Work | 트랙백(1)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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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西川史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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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봉인인가 기억에 설마 없을리가 만무할리가 없잖아
무념 ㅠㅠ
이름과 직업이 너무나도 절묘하군요.
자자 형도 나중에 저런 코너를 국내에..... 잡혀갈듯;;
녹차 // 음 '부추먹는 여자는 싫다' 사건이 떠오르는군요(...라고해봤자 알아듣는 사람 없으려나... -_-)
인절미 // 절묘하지 -_-;
소영이아빠 // 주소 알려드릴까요(...)
규만 // 머리 짧아진지 벌써 6년... -_- 정신없이 지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