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에로 양배추 먹고 가슴 더 커지다

...괜히 이 시리즈는 제목을 저렇게 낚시 형태(...)로 지어야 될 것 같은 느낌?



사토에리의 5분으로 읽는 순문학
제 12화 : 우리 슬픈 창부들의 추억(わが悲しき娼婦たちの思い出)

가을은 독서, 스포츠, 식욕, 이런 건
이미 낡았어! 가을은 관능의 가을!
사랑할 시간도 없을 정도인 요즘,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고 머리속이 가득차는데,
매일 양배추를 왕창 먹었더니
바스트가 5cm 커졌다.
이번에 거유 역을 맡았어.
내 친구가 이혼했다. 그 3일 후,
코이케 에이코쨩이 결혼했다.
시간의 흐름이 느껴진다.
아직은 아이라고 생각하는 25세는
자기 자신에게만 느껴졌어. 나는 정신의 성장보ㅓ다
젖가슴의 성장에 눈길이 가.
결코 신의 자식은 되지 못할 kid야.
어렸을 때부터 난 쓸데없이
'목숨을 건다!'고 말하는 아이였는데,
아직도 엄마는 내가 이 '목숨을 건다'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간혹 쓸 때도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더불어, 없는 것만 바라고
질투심을 불태우는 데에는 천재라서, 사랑을 할 때도
사랑에 미쳐, 사랑의 열병을 앓고 내장을 불태우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라고 지나칠 정도로 말하여
눈이 감기지도 못할 정도로 계속 쑤셔넣는
곤란한 여자라고 불립니다.
그러니까, 사랑은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사랑을 했어.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나를 조금은 어른으로 만들어준,
당신이라는 교육을 내게 주세요.
꿈에 나와주세요.
우리 슬픈 창부들의 추억을 한가득.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당신의 말은 관능이야! 예술이야!
마치 가을같아!

우리들 슬픈 창부들의 추억(わが悲しき娼婦たちの思い出) / 가르시아 마르케스

90세를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하룻밤을 처녀와 음탕한 짓을 하면서 보내고 싶어... 그런 꿈을 말하는 추남이자 소심한 늙은 저널리스트는 창가(娼家)의 침대 위에서 나체가 된 14세 젊은 소녀에게 사춘기 소년처럼 사랑을 느껴버린다. 카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의 <잠자는 미녀(眠れる美女)>에서 착상한, 슬프면서도 마음 따뜻해지는 파란의 사랑의 이야기.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나 츠츠이 야스타카(筒井康隆)를 비롯한 많은 작게들에게 영향을 끼친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의 대망의 최신작.




덧> 저 사진에서 사토에로가 몸에 걸치고 있는 것들 :

브래지어(19800엔)
코르셋(56800엔)
버슬(26800엔)
귀고리(5200엔)
부케(3800엔)
채찍(10000엔)
베이비돌 핫팬츠(10290엔)
바로크저팬 한정 레이스업롱부츠(24990엔)


...............비싼 몸은 비싼 걸 걸치는구나 ㅠ_ㅠ

by AyakO | 2007/10/29 02:56 | Work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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